오늘이 인생의 끝은 아닙니다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누가 선교사의 삶,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다 최근 유투브를 통해 접한 한 선교사의 삶에 숙연해 졌습니다. '살면 필리핀 죽으면 천국'이라며 살아있는 날 모두를 바쳐 필리핀 오지의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사랑했던 선교사 박누가(본명 박병출)의 생의 기록을 보며 한없는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울지마 톤즈'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던 고(故)이태석 신부, 그리고 박누가 선교사 등... 세상에는 현재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라, 인생을 즐겨라'는 YOLO 풍조가 넘쳐나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의인들이 있습니다. 위암 항암치료를 위해 잠시 귀국했던 그는, 치료를 받자마자 선교지 필리핀을 향한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간단한 진료, 의약품 공급만 받아도 살 수 있지만 가난이라는 멍에를 메고 .. 이전 1 2 3 4 5 ··· 9 다음